▲여성 속옷을 훔친 사람이 구속됐다/게티이미지뱅크
경북 문경경찰서는 17일 빈집이나 상가에 침입해 여성 속옷과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A(25)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4월15일 새벽 1시께 문경시의 한 미용실에 침입, 현금 75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문경과 상주지역을 돌며 빈집과 상가 27곳에 들어가 여성용 속옷과 귀금속 등 61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PC방 게임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