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처럼 격식 있게 식사를 하는 너구리의 모습이 포착됐다.
너구리는 야생성이 강한 동물로 강아지, 고양이 보다 키우는 것이 어렵다. 일각에서는 애완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한다.
그러나 사진 속 너구리는 이러한 편견을 깨버린다. 너구리는 깔끔한의자에 앉아 테이블 위에 놓여진 과일을 조심스럽게 먹고 있다.
최근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이다. 사진 속 너구리의 손 짓은 격식이 느껴질 정도이며 마치 사람인 것처럼 느껴지게 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동물이 아니라 인형 같다”, “너구리를 키워보고 싶다”, “사람 같은 느낌이 든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