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거대한 크기의 복어와 함께 헤엄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복어는 위협을 받으면 몸에 공기나 물을 품어 몸을 부풀리는 특징이 있다. 또한자기 방어를 위해 맹독을 품고 있다는 사실도 잘 알려져 있다.
복어의 독 ‘테트로도톡신’은청산가리의 10배가 넘는 맹독으로 해독제조차 없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다.
하지만 사진 속 복어는 귀엽기만 하다.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된 사진이다. 사진 속에는 복어와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복어는 몸을 잔뜩 부풀리며 경계하는 모습이지만, 여자는 복어와 나란히헤엄치며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는 듯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복어는 사람을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 “복 요리가 먹고 싶다”, “동글동글해서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