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36)가 임신한 부인과 함께 건강미를 뽐냈다.
제라드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2주, 남자 아이 혹은 여자 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변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제라드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제라드의 부인 알렉스는 임신 22주 차 임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슬하에 세 딸을 둔 제라드 부부는 지난 해 10월 SNS를 통해 넷 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제라드는 지난 해 11월 LA 갤럭시와 계약 만료 후 은퇴를 선언했으며, 현재는 두바이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는 중이다.
이에 영국 ‘더 선’은 “제라드가 그라운드를 떠난 후 즐거운 인생을 보내고 있다”라며 보도하기도 했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