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스윙스가 고 최진실 딸 최준희양에게 보낸 페이스북 메시지가 공개됐다.
30일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스윙가최준희양에게 보낸 페이스북 메시지’라는 글이 화제가 됐다. 개제된글에는 최준희양이 공개한 스윙스의 메시지가 담겼다. “사과 받아줘야 하는 건가요”라는 메시지까지 덧붙였다.
스윙스는 지난 2010년 발표한 래퍼 비즈니즈의 앨범 ‘자아’ 수록곡 ‘불편한진실’ 가사로 고인이 된 최진실과 자녀 환희 군과 준희 양을 모욕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논란이 거세지자 준희 양에게 직접 만나서 사과하고 싶다고 전했다. 스윙스는자신이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다며 귀국 일시도 공개했다. 먼저 최준희의 인스타그램으로 메시지를 보냈으나, 최준희의 페이스북으로 재차 메시지를 전송하는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정성이 의심된다”, “이제야 사과하는건가?”, “사과 받아줄 필요 없다”등과 같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