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억울했던 한 남자가 자신의 아내와 직장 상사가 바람 피운 사실을 전세계에 알렸다.
영국의 메트로는 "이 남자가 자신의 아내와 그 직장 상사가 어떻게 바람을 피웠는지 구글 플러스 리뷰에 올려놓았다"며 27일 보도했다.
이 남자는 한 호텔의 리뷰란에 "매우 사랑스런 욕실과 호화로운 더블 베드"라고 칭찬을 하며 최고 평점인 별 다섯개를 남겼다.
그는 리뷰란에 "아내와 그녀의 직장 상사가 거의 체크아웃을 할 때까지 함께 같은 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들은 바에서 술을 마시고 잘 쉬었으며 사랑스런 욕실에서 섹스를 했다"고 적었다.
그는 또 "그 호텔 비용이 나의 신용 카드로 결제되었는데 나중에 아내 회사에서 변상해줬다"며 "체크아웃 인보이스에 두사람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호텔을 이용할 불륜남녀에게 "이 곳은 좋은 곳이지만 숙박하는 사람들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1년 동안 잘 보관된다"며 유의사항까지 충고했다.
by specia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