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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건희 회장은 건강..상속세 언급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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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8


 

 

"지금 단계에서 상속세를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삼성그룹이 최근 논란이 됐던 상속세 문제에 입을 열었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18일 수요 사장단회의 직후 기자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 회장의 건강상태와 최근 일부 언론에 보도된 상속세 문제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건희 회장은 현재 건강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이 고위 관계자는 "일각에서 제기한 상속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일축했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이 회장의 퇴원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답했다. 

최근 일부 매체는 입원 중인 이 회장의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지분 가치가 현재 11조1000억원으로, 이재용 부회장 등 자녀들이 상속이나 증여받을 경우 약 6조원에 달하는 세금을 분할 납부키로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 다른 매체는 이 회장이 4월에 병원에서 퇴원해 자택으로 옮길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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