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복도 벽에 붙어 서서 대변을 보고 있는 여성/youtube
한 여성이 환자와 보호자들로 북적이는 병원 복도 한 켠에서 '대변'을 보고 태연하게 자리를 뜨는 영상이 인터넷에 화제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정체 불명의 이 여성은 터키 이스탄불의 병원 복도의 벽에 붙어 서서 좌우를 연신 살피며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볼 일을 끝내고 아무일 없다는 듯이 현장을 떠난다.
주위 사람들이 이 여성의 행동을 전혀 의심하지 않은 이유는 발목까지 내려오는 검고 긴 겉옷을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단순히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이었다.
그녀가 배설물 덩어리를 남기고 간 이후 몇몇 사람들은 복도를 지나다 그 현장을 발견한다. 한 여성은 그 배설물이 자신의 신발에 묻지 않았는지 살피기도 한다.
by specia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