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진행을 맡은 조은정 아나운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는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 삼성 갤럭시와 SK텔레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조은정 아나운서는 경기가 끝난 뒤 승리팀 SK텔레콤의 MVP 선수와 인터뷰를 나눴다. 군더더기 없는 진행과 화사한 옷차림으로 게임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 아나운서는 현재 이화여자대학 무용학과에 재학중이다. 지난해 9월 대만에서 열린 '2014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주목을 받았다.
최근 국내 '롤챔스' 경기에 정규 진행자로 나선 조 아나운서는 조은나래 현 광주방송 아나운서와 권이슬 온게임넷 아나운서의 뒤를 이을 e스포츠계의 '여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