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언론이 며칠 동안 일본의 다리를 집중 보도하고 있다. 사진을 보는 각도에 따라서는 정말 아찔하게 느껴진다.
이 다리는 일본 동부지역에 위치한 에시마 오하시 대교로 알려졌다. 이 대교는 일본 혼슈 시마네현의 마쓰에시와 돗토리현의 사카이미나토시를 잇는 역할을 한다.
이 두 개의 도시를 접하고 있는 나카우미 호수를 가로지르는 이 대교는 육지와 이어지는 부분의 경사도 높아 운전자가 보는 이들이나 아찔하게 만든다.
대교의 모양이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대교 아래로 배가 지나다니도록 해야 했기 때문이다.
by specia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