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갑부가 일본의 유명 에로 배우와 15년간 90억원에 독점 계약을 맺었다. 그런데 반응이 썩 좋지가 않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의 한 갑부는 현재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여배우 미사키 롤라와 15년간 10억엔(약 90억원)의 독점 계약을 맺었다.
올해 23세인 롤라는 일본, 러시아
혼혈로 성인용 비디오 배우로 활동 중이다. 특히 중국에서의 인기가 높아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했을 정도다.
롤라는 이번 계약으로 중국에서 활동을 하게 됐다. 이 갑부는 중국
내 활동에 대한 모든 권리를 갖고 있다.
그런데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이 중국 갑부의 정체가 불확실하고, 독점적 권리를 행사하다는 점에서 과연 롤라가 중국에서 정상적인 활동을 하겠냐는 것이다. 일본 언론들은 계약이 아닌 '매입'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부정적인 시선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그냥 애인 계약 한 것 아닌가?”, “15년간이면 38세가 될 때까지 하겠다는 건가?”, “합법적인 인신매매로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미사키 롤라 페이스북
by specia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