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리나

최근에 외국 여성들이 온라인에 충격적인 광고를 올리는 것이 유행인 것 같다. 이번에는 루마니아의 여성(25)이 자신을 임신시켜줄 남성을 찾는다는 광고를 페이스북에 올렸다. 

영국의 메트로는 "'당신은 즐겁고 나는 아이를 얻고' 이 여성은 임신에 대한 댓가로 60만원을 지불하겠다고 페이스북에 광고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델리나 알부로 알려진 이 여성은 생물학적인 부친을 찾고 있지만 아이에 대한 친권은 그녀에게 있음을 분명히 했다. 남자는 '미숙'하기 때문에 남자친구도 남편도 필요없다는 것이다. 

그녀가 페이스북에 올린 광고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남자를 만나는 것은 문제가 없다. 아기를 원하는 남자를 만나는 것은 문제다."

아델리나는 이 계약에 동의하는 남자는 적합성 여부를 테스트해야 하며 친권을 그녀에게 넘겨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나는 성숙하고 독립적이며 아이를 원하는 여자이다. 혼자인 것처럼 행동하는 남자가 아니라 제대로 된 싱글이다"라고 주장했다. 

예상했던 것처럼 수많은 남자 지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한 사람은 댓글에 "당신을 높이 평가한다. 주사 바늘만 봐도 기절하는 남자들에게 당신을 오염시키지 마라"고 충고했다.  

페이스북 광고 페이지

by specialone